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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페론…어느정도 효과가 있나
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제2차 국제인터페론학술회의가 열린것을 계기로 국내에서도 인터페론에 관한 관심이 부쩍 고조되고 있다. 인터페론(IFN)이란 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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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체장기 생산
생명산업은 어디까지 갈것인가. 사실상 현시점에서 이문제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내릴 사람은 아무도없다. 처음에는 대단한것처럼 보였지만 얼마안가서 별것아닌것이 되어버린 트랜지스터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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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화에 남길 육상(필드)의 별들
유리, 2개종목 4연패 육상필드부문에서는 단연 미국의 「레이먼드·G·유리」가 신화적인 존재. 「유리」는 1900∼1908년의 특별올림픽이 포함된 4개 대회에서 무려 10개의 금메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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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상(트랙)의 철인들
인간능력 한계에 도전 일순간에 희비가 교차되는 육상(트랙)은 올림픽에서 언제나 세계의 이목을 모은다. 백분의1초를 다루는 인간능력의 한계에 대한 도전이어서 스릴의 연속이다. 그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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돼지간암 생성성공 일본암학회
【동경 26일 공동=연합】일본 과학자들은 디에틸니트로소아민을 이용, 돼지의 간에 인위적으로 간암이 생기도록 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앞으로의 간암치료 및 예암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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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이저 2호
서기 2천년대의 어느 날 자주공간, 지구의 유인 자주 탐사선 이 엄청난 인력에 끌려 이 강한 물체에 다가간다. 완강하게 조사반이 뚫고 들어오는 것을 거부하던 이 물체는 결국 남녀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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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외로 강한 상하 의식|한국 어린이들의 사회 의식 형성 과정|한국·재북미 한인 정치학자 학술 대회 김재영 교수 발표
80년대의 한국 정치를 발전시키기 위해 사회 과학자들이 공헌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. 10일부터 사흘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한국 정치 학회·재북미 한국인 정치학자회 합동 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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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신체는 기상 변화에 민감
기상변화는 인간사를 변화시킨다. 크게는 전쟁의 승패에서, 작게는 기분에 이르기까지 기상의 영향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. 1777년 1월 미국독립전쟁 중 조지·워싱턴군은 겨울답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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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6·25」 31돌을 맞아 본사 동서 문제 연구소 추적|납북 인사들 지금은 어떻게 되었나
올해로 6·25 동란은 설흔 한해를 맞았다. 동란의 비극 속에서 납북 또는 월북한 인사들은 얼마나 생존해 있으며 살아 남은 사람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. 우리측이 끈질기게 주장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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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면제의 기형아분만 원인을 찾아냈다
【볼티모 (미 메릴랜드주)AP=연합】미 의학자들은 지금까지 수많은 기형분만을 초래해온 탈리도마이드 수면제의 수수께끼를 해결했으며 이와 함께 기타의약품이 기형아분만의 원인이 되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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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늘어난 연구원들 이직
최근 들어 연구원들의 사기가 떨어졌다. 상대적으로 떨어진 연구원 대우. 부담 있는 수탁연구, 장래에 대한 불확성 등으로 많은 연구원들이 마음의 갈등을 겪고있는 것이다. 통폐합을 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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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새 세대」교육
「모차르트」는 3세 때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다. 교회 종소리를 듣고 그 음정을 그대로 피아노 건반에 옮겨 놓을 수 있었다. 「모차르트」의 아버지는 이때 벌써 그 아들의 조기교육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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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「프롤로그」...통폐합 이후
오늘의 국내 과학두뇌를 집결하고 내일의 산업한국을 짊어지고 갈 정부출연연구소-. 한국과학기술연구소(KIST)가 65년 정부의 야심적인 계획아래 출범한 이래 많은 연구소가 부심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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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의 80년대는 「경영학석사」 시대
한때 변호사나 과학자ㆍ정부관리가 가장 유망한 직종으로 꼽히던 미국에 70년대에 들어서면서 기업경영자가 유망한 직종으로 등장, 『경영의 시대』라는 말을 듣고 있다. 이에따라 경영기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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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)왕복선·우주 촌의 재료
「콜럼비아」가 성공적인 비행을 할 수 있었던 이면에는 수많은 과학·기술자들의 노력이 숨겨져 있다. 이번 「콜럼비아」호 제작에는 NASA의 과학자들 말고도 미국의 내노라하는 선단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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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축액 같으면 불입회수 많은쪽에 우선권|새로나온 「선매청약저축」…어떻게 운영되나|직장조합은 20명 넘어야|조합원들 6개월이상 불입하면 혜택
정부는 올해부터 주택공사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공급하는 공공주택의 분양방법을 바꿔「국민주택선매청약저축제도」를 실설했다. 이 제도는 지금까지 시행해 오던 국민주택청약부금에 대체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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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지구의 종말」은 과연 오고 있는가|과학자들의 분석·예언 등으로 내려본 심증진단|「찰즈·베르리츠」가 낸『1999년 지구 최후의 날』
지구의 종말은 다가오고 있는가. 이것은 태초이래 인류의 숨김없는 무지의 고백이었다. 현대과학이 이룩한 찬란한 성과 위에서도 풀리지 않는 자연의 수수께끼를 풀어보려는 노력도 그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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콜럼비아호 성공이 뜻하는것
「콜럼비아」호 우주왕복여행의 성공은 우주탐험시대에서 우주이용시대의 개막을 예고한 것이다. 「콜럼비아」호는 착륙지인「에드워즈」공군기지에서 「케이프카내베랄」기지로 옮겨져 정비된 뒤 ▲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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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경제 앞날은 밝다|노벨 경제학상 받은 새뮤얼슨 특별기고
본보 고정기고가로 결정된「폴·A·새뮤얼슨」교수(미국MIT)는 한국경제에 대한 장기전망과 충고를 담은 첫 원고를 보내왔다. 그는 이 기고에서 한국경제가 금세기 나머지 20년간에도 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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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주촌건설의 첫걸음|96억불들인 콜럼비아호가 순항하면…
미소우주경쟁의 주도권을 미국에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는「콜럼비아」호는 우주공간에 한번 쏘아올린후 버려졌던 지금까지의 다른 우주선과는 달리 우주공간과 지구사이의 연속왕복이 가능한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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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3)「사랑」의 복권
『이미 20세기 70년대의 마지막 해에 들어섰건만 천전인민공사의 청년들 마음속에는 아직도 「사랑」은 낯설고 신비스럽고 입에 올릴 수 없는 낱말이 되고 있었다. 때문에 이 공사의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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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동베를린 시민의 목숨건 탈출보고 자유에의 갈망 싹텄다"-5일 서울에 오는 북한탈출 과학자 7명
조국의 분단을 저주하며 20년 이상 서독 땅에서 은둔생활을 해오던 북한출신 과학자 7명이 5일 서울에 온다. 제8회 국내외 한국과학기술자 종합학술대회에 참석키 위해 오는 재독 과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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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월 서울과학자 종합학술대회에 북한출신 7명 참석
제8차 국내의 한국과학기술자 종합학술대회에 동유럽에서 유학하다 망명한 북한출신의 과학자 7명이 참석키로 해 주목을 끌고있다. 4월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 개최되는 이 학술대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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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문인·특수인 교회가 늘고 있다|기독교 복음전도에 새바람
다원화 사회에서의 효율적인 기독교 복음전도를 위한 전문직 종사자들을 모은「전문인교회」와 맹인·혼혈인 등의「특수인 교회」가 크게「붐」을 이루고 있다. 현재 전국적으로 이 같은 특수교